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꼭 체크하셔야해요
- 생활꿀팁
- 2021. 11. 4.
갑자기 40일 이상 생리가 안 나오는 것은 분명히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을 상황도 있고 반면에 최소한 검사를 받아보거나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할 상황은 분명히 있습니다. 원인 중에 큰 문제는 아니고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는 그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대표적인 일시적인 이유
1. 임신 가능성
매달 규칙적으로 나오던 생리가 40일 이상 안 나온다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크게 문제가 안 될 것 같은 상황과 반드시 내원해야 하는 상황을 구별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임신의 가능성입니다. 임신이 만약에 됐다고 하면 일상생활이나 먹는 것이나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한 건 40일 이상 하지를 않는다면 마지막 관계가 언제인지를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2주가 넘었다면 테스트기를 통해서 소변 검사를 하신 뒤 임신이 된 건지 안 된 건지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항상 첫 번째로 고려하실 부분이 바로 이 원인입니다.
2. 외부적 충격이나 스트레스
다음으로 만약 임신이 아니라면 다음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있습니다. 자궁에서 발생하는 일이지만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한 호르몬 시스템으로 조절이 되고 있습니다. 즉,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불균형이 올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충격이 일시적으로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원인이 바로 현대인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굉장히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화가 나거나 우울하고 걱정이 심해지면 내 몸의 호르몬 분비 시스템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해서 바로 영향이 가는 것은 아닙니다. 상태가 계속 오래오래 쌓이게 되면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육체적 과로
그다음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은 육체적인 과로입니다. 평소에 일이 너무 많아가지고 아니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느라 평소에 잘 쉬지도 못하고 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잠을 잘 못 자서 수면이 부족하거나 혹은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면 몸에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이 상황이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서 생리에 영향을 줘서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가 될 수가 있습니다.
4. 급격한 체중변화
그다음 원인은 급격한 체중변화입니다. 체중변화는 갑자기 살이 빠지거나 아니면 갑자기 살이 찌거나 이럴 때 몸 안에 있는 지방세포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은 일부가 우리 몸의 지방세포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집니다. 지방 세포가 원료인데 갑자기 많아지거나 갑자기 줄어 버리게 되면 호르몬이 만들어 주는 게 뭔가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살이 쪄도 아니면 갑자기 살이 빠져도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떤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좀 일시적인 경우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순히 원인을 찾아내서 이것을 좀 교정을 해주면 금방 다시 정상 주기로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질환이 원인인 경우
1. 다낭성난소증후군
다음으로는 정말 내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생겨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질환을 알고 거기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세 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습니다. 이는 난소에서 배란이 제대로 안되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이 질환이 생기면 생리가 불규칙 해면서 여드름, 탈모, 비만, 타모증 등의 증상을 같이 동반할 수가 있습니다.
2. 자궁내막 증식증
두 번째는 자궁내막 증식증입니다. 이 질환은 생리가 굉장히 늦어지다가 갑자기 쏟아지듯이 많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는 자궁내막이 계속 두꺼워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주로 40대와 50대에 많이 발생을 합니다.
3. 고프로락틴 혈증
세 번째는 고프로락틴 혈증입니다. 이 질환은 유즙분비 호르몬 즉, 유방에서 젖이 나오게 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의 농도가 굉장히 올라가면 발생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주기가 굉장히 늦어지는 것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질환은 아니지만 조기폐경 때문에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보통 만 40살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빨라지다가 나중에는 느려지지는데 이때 특징이 생리의 양이 굉장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조기폐경이 진행된 증상일 수가 있습니다. 이 또한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의 원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네 지금까지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만일 그렇게 되셨더라도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하면 쉽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조를 드렸듯이 세 달이 넘어가도 계속 이렇게 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