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티눈 원인과 관리방법 제대로 보고가세요

발바닥 티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마귀와 티눈을 헷갈려합니다. 실제로도 사마귀가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발바닥 티눈은 주로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는 부위나 많이 자극을 받는 곳에 생깁니다. 티눈은 아니지만,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나 연필을 많이 쓴 분들이 오른쪽 중지 손가락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도 일종의 굳은살인데 이게 심해지면 티눈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발바닥 티눈에 대한 정보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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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티눈 썸네일
발바닥 티눈에 대한 모든 것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 발바닥 티눈에 대해 알아보자

 

힘을 많이 가하는 아치 부분에 티눈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이 걷지 않는 것을 통해 치료를 안 해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티눈이 생기고 안에 결정이 박혀서 엄청 아프게 통증을 호소한다면 생활 습관의 변경만으로는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내원을 하셔서 티눈을 치료하시는게 베스트입니다.

 

티눈은 방치하면 큰일납니다.

 

Q) 티눈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A. 티눈을 계속 방치하면 당연히 아픕니다. 그리고 특히나 티눈은 발에 많이 생기는데 계속 걷다 보면 티눈 때문에 아파서 발바닥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줘 허리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자세까지 뒤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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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티눈을 치료함으로써 우리몸의 다양한 순기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티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반적인 체형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척추가 휜다든지 골반이 뒤틀리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걸음걸이에 영향을 줘서 정상적으로 압박이 가해져도 다른 부분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 자체가 틀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쪽에 물리적인 압박이 많이 생겨서 굳은살, 티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티눈이 생긴 경우는 물론 냉동치료를 통해 치료가 되지만 사실 근원적인 원인은 올바른 체형교정이 되어 있지 않으면 계속해서 티눈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기지 않을 만한 곳에 생겼다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체형 교정이 되면 자연적으로 티눈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발바닥
발바닥 티눈 관리 꼭 해주셔야 합니다

 

발바닥 티눈 관리방법은?

 

Q) 티눈의 관리방법은 무엇일까요?

 

절대로 뜯지마세요.

 

A. 티눈은 웬만하면 뜯으면 안됩니다. 뜯으면 더 자극을 받아 굳은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에서 손톱깎기로 깎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위생적으로 소독이 잘되면 손톱깎기로 깎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깎아냅니다. 그렇게 되면 안쪽에 균 감염이 생기고 항생제를 써야 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파집니다. 따라서 그냥 내원하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푹신한 신발을 쓰는 것도 좋아요.

 

신발은 푹신푹신한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티눈이 생긴 분들은 새끼 발가락에 튀어나온 부분에 티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엄지발가락 밑에 부분 압박을 많이 받는 부위에 많이 생기는데 양말 바닥이나 신발에 푹신한 메디폼을 붙이고 지내면 티눈 때문에 생기는 통증을 좀 해소를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발바닥은 압박을 받지 않아 티눈이 조금씩 계속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대로 발바닥 티눈이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원하시는게 최고입니다!

 

발바닥 사진
아주 약간의 굳은살이지만 티눈으로 쉽게 진행됩니다.

 

발바닥 티눈 치료방법은?

 

Q) 티눈의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냉동치료가 가장 좋습니다.

 

A.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사실 냉동치료입니다. 레이저나 기타 다양한 점빼는 레이저가 있는데 사실 그건 지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하는 게 가성비가 좋겠죠?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이 냉동치료입니다.

 

면도칼로 섬세하게 불필요한 굳은살을 깎아내고 심이 있는 부분을 냉동치료로 얼립니다. 겨울철 바깥에 채소를 놓으면 얼게 되죠? 그렇게 얼었다가 녹게 되면 굉장히 흐물흐물 해집니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치료 과정이 어떻게 되는 건지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냉동치료가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

 

냉동치료는 영하 190도의 액체질소가 담겨 있는데 그것을 발바닥 티눈에 쏴줍니다. 멀리서 쏘면 시원한 느낌이지만 바로 앞에 대면 국소적으로 순가적으로 얼면서 굉장히 아픕니다. 그렇게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티눈을 녹이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약국에서 파는 티눈 패드라든지 그런 것들은 전반적으로 살을 무르게 해서 티눈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항상 붙이고 난 후에 불필요한 살들을 깎아내야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살을 깎아내는 것도 굉장히 일입니다. 그래서 내원하시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그러기엔 힘든 상황이라면 티눈 밴드라든지 티눈 연고를 사용하시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티눈 사진
티눈은 꼭 바로바로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티눈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Q) 티눈의 예방방법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A. 발에 생긴 티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에 생긴 티눈은 압박이 많이 가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 체중이 엄청 찐 다음에 티눈이 생겼어요 " 인 경우가 많습니다. 압박을 평소보다 더 많은 하중을 받게 되면 자극을 받아 티눈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는 많이 걷지 않으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무리한 걷기 지양

 

티눈이 있는 분이 교통사고로 2주정도 누워있으니 티눈이 싹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많이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서 티눈이 생기셨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핀셋으로 뽑지마세요

 

최근 유튜브로 티눈을 핀셋으로 뽑는 영상이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그것들은 엄밀하게 보면 티눈이 아닙니다. 안쪽에 염증 주머니가 팍 올라오는 그러한 것들은 사실 표피 낭종입니다. 이론적으로 각질이 뭉쳐서 생긴 게 티눈입니다. 그 각질은 밑에 있는 피부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티눈을 핀셋으로 뽑았다는 것은 굉장히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하는 겁니다. 대부분은 핀셋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굳은살을 깎아내고 치료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티눈을 핀셋으로 빼냈다는 것은 그건 원래부터 있던 이물질이나 밑에 있던 표피낭종이나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눈있는 발티눈과 굳은살
티눈과 굳은살은 엄연히 다릅니다. 잘 판단하세요

 


 

티눈은 살면서 굉장히 성가시게 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치료를 계속하고 민간요법도 하고 그러다 내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전에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티눈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최근에 급격하게 살이 쪘다든지 많이 걸었다든지 이렇게 되면 갑자기 티눈이 확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살을 빼거나 걷는 것을 지양해주세요. 만약 그래도 안되면 티눈 연구와 밴드를 통해 개선하는 것도 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다면 꼭 꼭 내원하셔서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2주마다 한 번씩만 하다 보면 금방 없어질 수가 있습니다. 

 

티눈은 쉽게 좋아질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고 꾸준하게 관리만 해주신다면 모두 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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