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수치 관리방법까지 꼭 보고가세요

아침 공복 혈당이 너무 높아서 걱정인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식후 혈당은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만 공복 혈당은 먹은 게 없는 상황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확인하고 만약 그 부분에 있어서 이상이 있다면 어떻게 조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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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정상수치 왜 중요할까?

 

혈당 수치라는 것은?

 

혈당 수치는 왜 높아지는걸까요?

 

혈당을 조절법은 꼭 알아야 해요

 

우리가 자는 동안 우리 몸속에서는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고 장기를 재정비하는 내분비 공장을 돌리느라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분명히 혈액 속의 포도당을 썼을 텐데 왜 아침의 공복 혈당이 오히려 높아졌을까요?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는 바로 간 때문입니다. 그럼 여러분께 문제를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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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가장 열심히 일을 할 때는 언제일까요? "

 

술 마실 때? 이 때는 간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이 기절해 가는 중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상황 말고 정상적인 상황일 때 간이 가장 바쁠 때는 바로 우리가 잠든 사이입니다. 우리 몸에서 간은 음식으로 들어오는 당과 지방의 일부를 저장했다가 잠을 자는 동안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 속에 넣어줍니다. 그래서 수면 중에도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가 있는 거죠.

 

 

공복혈당 원인
공복혈당은 체크 꼭 해야해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1. 126 이상이면 정상이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8시간을 기준으로 공복인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했을 때 126mg/dl 이상이라면 100% 당뇨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100~125mg/dl 정도로 나온다고 해도 이는 공복혈당 정상수치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 수치는 시간이 대략 1년 정도 지났을 때 바로 당뇨로 진행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당뇨의 바로 전 단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복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관리를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혈당 조절 팁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훨씬 까다로워요

 

2. 먹는 것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혈당관리라는 것은 먹는 것을 관리하면 다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먹는 것 말고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당분이 잘 조절되어야 합니다. 아마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이런 말을 처음 들어보시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간이 필요 이상으로 포도당을 많이 만들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공복혈당 수치 높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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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첫 번째로 스트레스입니다. 걱정이 많은 분들, 불안 때문에 잠들기가 쉽지가 않은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간을 자극해 평소보다 더 많은 당을 만들게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중 코르티솔이라는 것은 혈당조절을 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해서 혈당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코티솔은 아침에 가장 높고 밤에는 낮아집니다.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이 되면 밤에도 코티솔의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고 혈당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아침의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는 잠들기 전 내 머릿속과 마음을 짓누르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당뇨로 이어짐
혈당 조절은 정말 필수랍니다.

 

1-1.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찾기

 

물론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라고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자신에게 잠들기 전 해줄 수 있는 일은 참 많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고 운동으로 땀을 가볍게 흘려준다거나, 명상이나 반신욕으로 심신을 이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만 줄여도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라요.

 

2. 코골이

 

두 번째는 코골이입니다. 수면 그 자체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잠을 막 설치거나 악몽을 꿔도 공복혈당 수치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몽이야 어쩌다 한 번이겠지만 코골이는 매일 밤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어렵게 많드는 주범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습관적으로 코를 고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인슐린의 저항성이 높고,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무려 2배 정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포도당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혈당도 함께 높아지고 당뇨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위해서 꼭 코골이 문제를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혈당조절 중요성
오늘의 혈당에 대한 정보 도움이 되셨나요~?

 

3. 복부비만

 

세 번째는 복부비만입니다.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가장 큽니다. 가장 중요한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복부에 있는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일 뿐만 아니라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이 진행될 수가 있고 지방간 역시 당뇨병 발생 위험을 5배나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 바로 스트레스와 복부비만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혈액 내에 증가된 지방산은 간과 근육에 지방 축적을 유발하기 때문에 지방간으로 진행될 위험도 높습니다. 지방간은  혈당 조절을 기능하는 데 있어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복혈당 수치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또한 지방간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5배를 높인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불뚝한 즉,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비만이 있으신 분들은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돌아갈 수가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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