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정확하게 보고가세요
- 생활꿀팁
- 2021. 11. 1.
혹시 오팔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 뜻이 뭐냐면 지금의 50~60대들이 30~40대처럼 사회적 생활을 많이 한다는 뜻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활동과 운동까지 많이 한다는 뜻이죠. 그만큼 점점 더 50~60대의 건강관리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십견 증상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
1.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자
오십견 증상
1.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자
2. 헷갈릴 수 있는 오십견 증상
시간이 약이다?
아직까지도 오십견은 2년만 참으면 낫는 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틀린 사실입니다. 오십견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는 다른 질환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된건지 오십견인건지 단순히 팔을 많이 써서 어깨가 아픈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냥 놔둔다면 여러가지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팔이 아프거나 어깨가 안올라간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셔야 하는거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오십견 증상의 정확한 자가진단이 필요합니다.
오십견 증상의 원인은?
오십견 증상은 용어와 같이 5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젊은층과 고령층 모두 발생할 수가 있는 질환입니다. 다른 용어로는 동결건,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고 외상이나 당뇨 등의 질환이나 회전근개 파열, 석회 등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가 있고 어깨 수술 이후에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행동 제한
대표적인 오십견 증상은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가 올라가다가 어느 각도에서는 더이상 올라가지 않게 되고 뒤로도 잘 돌아가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특징적인 증상들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지만 회전근개파열과 석회와의 구분은 구체적인 증상을 살펴보며 기계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으로 정확히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해결가능
오십견 증상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좋아지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병원에 내원을 많이 하십니다. 약물, 물리, 주사, 도수 치료 등을 병행하며 스트레칭과 온수욕, 온찜질을 통해서 관리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오십견 증상을 제대로 알았을 때 이러한 방법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질환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에 대한 구분을 확실히 설명해드릴테니 여러분의 통증이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헷갈릴 수 있는 오십견 증상
회전근개파열
우리가 오십견과 헷갈릴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회전근개파열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은 말 그대로 회전근개라고하는 어깨를 감싸는 근육들의 어딘가가 파열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몸통에 팔이 붙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근육들이 붙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회전근개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회전근개가 찢어졌을 때 팔을 들지 못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이 제대로 당겨줄 수가 없기 때문에 팔을 들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전근개파열인 경우에는 앞으로 만세는 잘 되는데 옆으로 특정 근육 하나가 잘 들지 못하면서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오십견 증상은 앞, 옆, 뒤, 위로 올리는 모든 팔 올리는 동작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잘 구별하셔야 합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의 가장 큰 차이는 오십견은 유착성이라는 것입니다. 들러붙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앞으로도, 옆으로도, 뒷짐도, 만세도 안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반면에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라는 근육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어느 근육이 망가졌느냐에 따라서 어느 동작이 안되느냐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회전근개파열은 누가 와서 팔을 들어주면 충분히 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견 증상은 누가 들어주려고 하더라도 통증만 느끼고 제대로 들 수가 없습니다.
석회화 건염
두번째는 석회화 건염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건염이 석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근육을 많이 썼든 많이 안썼든 이 부분이 뼈처럼 변하는 것입니다. 힘줄은 원래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단단하게 굳는 것이죠. 이 증상이 약할 때는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석회가 되는 부분이 많아지면 동작에 제한을 주고 큰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아프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석회화 건염 또한 통증을 느끼기는 해도 만세가 가능합니다. 물론 석회화건염이 너무 심하면 들기가 정말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겠죠.
견갑상 신경장애
세번째는 견갑상 신경장애입니다. 실제로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도 똑같습니다. 견갑상 윗 부분에 있는 곳에 신경 장애가 찾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염증이 생기거나 압박을 당할 때 많이 생깁니다. 눌려서 생기거나 많이 써서 염증이 생기든 사실 모두 염증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팔을 일정이상 들게 되면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오고 힘이 빠지면서 뭔가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인 것 같아서 만세가 안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프다기보다는 단순히 힘이 뭔가 안들어가서 팔을 못드는 것이라면 오십견 증상이 아닌 견갑상에 신경장애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빠른 시간내에 나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