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 그냥 놔두면 큰일납니다.

췌장암은 발견이 쉽지 않은 암으로 악명이 굉장히 높습니다. 우리 몸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어서 췌장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게다가 췌장암은 초기, 중기까지 증상이 없고 병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췌장암을 소리 없이 사람을 죽이는 병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본인 스스로 췌장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건강 검진을 받다가 췌장암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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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대가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진단을 받고 1년 내에 사망할 확률 1위가 바로 췌장암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 싶으시면 반드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췌장암 증상은 무엇일까?

 

췌장암을 의심해볼 증상들

 

전반적인 췌장암 초기 증상들

 

첫 번째는 등 통증입니다. 물론 췌장암은 초기, 중기 되도록 아무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점차 명치나 배의 통증, 등이나 허리로 뻗치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등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의 질환이 아니라 심장, 간 폐, 췌장, 암에 이상이 생기고 염증성 질환이 생겼다는 것을 예고하는 신호등일 수도 있습니다. 등이 아픈데 통증의 양상이 어떤 양상인지, 등의 어느 부위가 아픈지에 따라 그 병이 다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거기서 등 가운데가 쥐어짜는 듯이 아프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이는 췌장염이나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췌장암 초기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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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란?

 

췌장은 길이가 한 15~20cm 정도 되고 무게는 100g 내외입니다. 길쭉하고 납작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췌장은 크게 3 부위로 나뉩니다. 머리, 몸통, 꼬리 이렇게 말이죠. 췌장의 머리는 십이지장에 붙어있고 꼬리 부분은 왼쪽 신장과 가깝게 위치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췌장은 위장 뒤편에 숨어있습니다. 복강 깊숙이 후 복벽에 위치한다고 할 수가 있어요. 촉진을 하더라도 만져지지 않고 개복해도 한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췌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췌장은 위와 십이지장은 견결한 공간에 머리 부분이 접해있습니다. 정면에는 명치 부근이라고 할 수 있고, 후면에서는 등한가운데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설명
췌장암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어요

 

 

췌장암 초기 증상

 

1.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통증

 

등 한가운데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 즉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듯한 예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상복부의 통증의 정도가 옆구리, 등으로 퍼지는 굉장한 심한 통증이라면 췌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통증뿐만 아니라 식은땀이 나고 통증이 발생한 장소가 불분명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갑자기 살이 빠지고 없던 당뇨가 생기고 당 조절 또한 제대로 안 되는 것이 췌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2. 제대로 누울 수가 없다.

 

실제로 췌장암 환자들을 보면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이 힘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췌장은 콩팥과 같이 복벽 뒤에 위치해있는데, 암은 배안의 신경다발을 침범하면 배와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똑바로 눕게 되면 더 아프고 오히려 몸을 앞으로 굽히고  무릎으로 배를 누르는듯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그나마 약해진다고 말을 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에 암이 생기면 이렇게 된답니다

 

췌장암이 진행이 될수록 통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게 되고 그 양상이 전에 겪어보지 못한 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뿐만 아니라 췌장염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먹고 나서 한두 시간 후에 쥐어짜는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가 사라져서 위장병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사실 급성 췌장염일 수가 있습니다.

 

배꼽 주변에서 복통이 퍼지면서 통증이 심해지면서 식후 통증,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췌장염 초기 증상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6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지속되며 반듯이 누울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성 췌장염 초기 증상을 보면 식사한 지 1~2시간 안에 통증이 생겼다가 곧 가라앉는 증상이 매번 식사 때마다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던지 술을 마시고 과식을 했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반드시 이런 증상이 반복되신다면 참지 마시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상복부, 등, 명치에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면 췌장암 초기 증상이구나 하고 지레짐작을 해보시고 가까운 곳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염증이 재발하는 만성 췌장염 같은 경우에는 췌장암 발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은 꼭 관리를 해주셔야해요

 

3. 황달 증상 동반

 

두 번째 췌장암 초기 증상은 황달입니다. 췌장 하고 황달 하고 무슨 관계인가 싶으실 텐데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내려가는 관이 췌장의 머리 쪽에 위치를 합니다. 췌장의 머리, 몸통, 꼬리에서 담즙이 내려가는 관이 췌장의 머리 쪽에 위치를 하죠. 이때 여기 머리에 생긴 종양이 바로 옆에 있는 담즙관을 계속 누르게 되면 담즙의 흐름이 막혀 빌리루빈의 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으로 역류되어 황달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며 소변은 진한 갈색, 대변 또한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검사를 받으셔야 만 합니다.

 

4. 당뇨 또한 췌장암 초기 증상

 

세 번째 췌장암 초기 증상은 당뇨입니다. 당뇨는 흡연, 만성췌장염과 함께  췌장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췌장에 암이 생기면 기능이 떨어져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당뇨가 발성하게 됩니다.

 

췌장암 해결방법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한 내용 어떠셨나요?

 

실제로 췌장암 환자의 50%가 당뇨를 앓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약 2배 정도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췌장암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니 꼭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원인 불명의 소화불량

 

네 번째 췌장암 초기 증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입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췌장암으로 인한 기능 저하로,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겁니다. 특이증상이 아니어서 쉽게 지나칠 수가 있기는 하지만 먹는 것이 달라진 것도 아니고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명치와 가슴이 답답하고 메슥거리고 체중이 줄었다면 특히 60대 이상 나이 드신 분 중에서 최근 6개월 내에 체중이 10% 이상 빠졌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체중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니고 식사도 그대로라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것은 췌장암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암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빠른 검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보다 빠르고 효과적은 개선을 위해서 작은 용기를 내어 먼저 확인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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