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세계일주 - 세계 일주 여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항공권 용어

자자자자!! 네 번째 시간이다!

학교 수업을 듣고 블로그 글을 쓰다가 지금 이렇게 

시간이 조금 남아서 티스토리 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

오늘은 세계 일주 여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항공권 용어

대해서 한번 낱낱히 살펴볼 것이다!

 

 


세계 일주 항공권 관련 용어

 

세계 일주 항공권 관련 용어

 

1. 오케이 Ok

- 좌석 배정이 확정 되었다는 뜻

 

2. 컨펌 confirm

- 좌석이 배정된 예약 상태를 확인한다는 의미로

ok를 받기 위해 예약을 확인하는 것

 

3. 리컨펌 reconfrim

- 좌석이 배정된 예약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출발

72시간 전까지 예약을 재확인해야 한다. 세계 일주 시에는

국가별로 성수기 혹은 오버부킹 등의 변수가 많으므로

리컨펌을 받는 게 좋다.

 

 

 

4. 오버부킹 over booking

 

- 항공사들은 예약 승객이 취소 없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좌석 수 이상으로 여유 있게

예약을 받는다. 이런 경우 공항에서 체크인을 빨리하거나

사전에 리컨펌을 받아서 좌석을 확보하지 않으면 좌석 배정이

힘들다. 사전 리컨펌은 꼭 받도록 하자.

 

- 예를 들면 항공기 좌석이 200석인데 평균 노쇼 비율이 20%라서

사전에 40석을 초과해서 240명의 예약을 받는 거지. 만약 좌석 200석을

초과한 사람들이 실제로 비행기를 탄다면 항공사에서 배상을 해준다.

보상급 지급 + 다음 항공기 무료 이용 or 윗 클래스 좌석 등급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 대부분은 항공사의 배상에 만족하고 조건을 받아들이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랜덤하게 승객들을 지정하게 해서 내리게 한다.

(what? 이게무슨;; )

*자세한 건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3411편 강제 하기 사건을 참고!

 

 

5. 오픈조 open jaw

 

- 도착지와 출발지가 다른 경우. 세계 일주 루트 짤 때

오픈 조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6. 서피스 Surface

 

- 항공 이동 이외의 육로 이동 구간을 뜻함. 

 

7. 스톱오버와 트랜싯 stopover & transit

 

- 목적지까지 항공 이동 시 24시간 이상

경유하면 스톱오버로 분류하고 / 그 이하로 짧게

경유하면 트랜싯이다. 

 

- 세계 일주 항공권 이용할 때 트랜싯은 체류 도시로 간주 x

스톱오버 시에만 체류 도시로 간주 o

 

 

8. 스탠바이 stand by

 

- 사전 컨펌 없이 미탑승자의 좌석을 배정받아 탑승하기

위해 공항 내에서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 비행기 출발 30분 전까지 예약한 손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스탠바이 중인 손님에게 좌석을 배정해준다.

 

- 긴급한 상황이나 사전에 좌석 ok를 받지 못했을 때 활용해보자.

스탠바이 순번이 첫 번째면 생각보다 성공 확률 높다고 한다.

 

9. 오픈티켓 open ticket

 

- 일정을 미리 정하는 게 아닌 자유로운 예약을 통해

귀국 혹은 다음 여행지로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

 

- 세계 일주 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루트와 방문 도시는

사전에 정해야 하지만 최초 출발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1년 오픈으로 두고 현지에서 그때그때 예약을 하면서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오픈티켓은 여행 일정의 자유로움을 부여해준다.

 

10. 웨이팅 waiting

 

- 좌석이 만석일 때 예약 취소자가 생기면 그 좌석을

배정받기 위해서 대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탠바이랑 

비슷한 의미인 것 같다. 스탠바이는 예약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 좌석을 얻는 것이고 웨이팅은 예약한 사람이 좌석을

취소하면 그 좌석을 얻는 것이고 이런 식!

 

 

 


 

지금까지 항공권 관련 용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다음엔 나만의 세계 일주

스케줄을 짜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이게 아마 내가 지금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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