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쓰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 생활꿀팁2
- 2022. 6. 3.
살다 보면 가슴 쓰림과 같은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서양에서만 일어나던 증상이었지만 식생활이 서구화되는 것과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서 이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도 이 같은 증상을 쉽게 볼 수가 있죠.
오늘은 여러분이 가슴쓰림을 해결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한번 다루어보려고 해요. 가슴 쓰림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잘 활용해보시면 이 같은 증상은 더 이상 없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가슴쓰림
사실 가슴 쓰림 현상은 대부분 위식도 역류와 관련된 질환일 확률이 높습니다. 위 안에 있는 내용물이 식도쪽으로 역류하게 되면서 이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내시경검사에서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해도 이러한 증상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병변 없이 증상만 있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점막 손상을 볼 수 있는 미란성 식도질환이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질환은 만성적으로 번질 수가 있으며 고혈압, 협심증 같은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가슴쓰림 원인
가슴쓰림 원인은 간단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하부식도 괄약근에 있는 기능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역류라는 것은 이 부분이 이완되어 있는 그 잠깐 동안에 일어나게 됩니다. 횡격막 근육은 하부식도괄약근에 역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데 이때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역류가 잘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식, 위 팽창, 위에서 십이지장 배출긴으 감소, 식도 운동장애 등과 같은 부분으로 인해 역류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밤늦게 음식을 먹는 습관 과식하는 습관이 있다면 가슴 쓰림 현상이 더욱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
-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은 대표적으로 산이 역류하는 것과 가슴 쓰림 이 두 가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슴 쓰림은 말 그대로 심장이 타는 느낌을 말합니다. 명치 부위에서 가슴이 타는듯한 통증이 있으면서 목으로까지 전파된다면 이는 위식도 역류질환일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또한 밥을 먹고 30분 ~ 2시간 이내에 눕는 경우에 바로 생기거나 심해집니다.
산이 역류한다는 것은 섭취한 음식물이 입이나 목으로 역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맛과 쓴맛이 난다면 이는 산이 역류한 것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목 이물감, 삼킴 곤란, 쉰 목소리, 인후통, 속 쓰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장년층을 기준으로 약 70%나 역류성 식도염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슴 쓰림 치료방법
- 치료하는 방법은 위에 언급했던 원인을 모두 제거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약물치료가 병행되는 게 좋습니다. 한 달에 두 달간 위를 치료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물은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약과 소화관의 운동이 잘 촉진하도록 도와주는 약이 있습니다. 이렇게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 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여기서 다른 원인을 찾아 추가적인 약을 투여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바로 치료를 중단하면 반년 이내에 약 40% 정도 증상이 다시 재발한다고 합니다. 즉, 가슴 쓰림 현상은 완치를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그만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습관 개선과 꾸준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따라서 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금주와 금연을 같이 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취침하기 전에 약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식을 하지 않고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타이트한 옷을 입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나치게 복부를 조이는 경우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초콜릿, 카페인, 고지방식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가슴 쓰림에 대한 정보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원인, 증상, 해결방법을 각각 꼭 체크하시고 내원하시기 전에 어느정도 알고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서 영구적으로 가슴쓰림 현상이 없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의 정보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