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랑 생딸기 우유가 그렇게 맛있다는, [카페희다 마곡점] 접수하고 온 후기

미숫가루랑 생딸기 우유가 그렇게 맛있다는,

[카페희다 마곡점] 접수하고 온 후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다녀온 ' 카페희다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전에 포스팅을 할 때도 언급했었지만 커피 먹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 그래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아, 메가커피, 더리터, 개인카페 등 구애받지 않고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서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이곳저곳을 살피면서 다니곤 하죠~

 

- 그런 제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이 있더라구요. 바로 ' 카페희다 '에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카페희다에 대한 정보는 많이 들어봤었어요. 그러곤 가봐야겠다 생각만 했었죠!

 

- 그러다 이번에 친구랑 어디서 만날까를 정하다가 카페희다에서 가볍게 커피 한잔 어떻겠냐고 말을 해서 모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카페희다 마곡점을 접수하고 온 후기에 대해 한번 글을 써볼 예정이에요!

 

 


 

[카페희다 마곡점] 소개

 

 

-  송정역에 근처에 거주하는 바쁜 친구여서 친히 제가 직접 모시러 마곡까지 갔답니다.. ㅎㅎ 언제 또 코로나로 인해 볼 수 있을지 몰랐기 때문에 큰맘먹고 가게 되었죠~

 

- 위치는 찾기 쉬워요! 마곡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왼쪽에 보시면 바로 특이한 디자인의 카페가 하나 보이실텐데 그게 바로 ' 카페희다 ' 랍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 오호~ 까리한데~ "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왜냐하면..!!

 


 

가게 외부

 

 

- 가게 외부가 생각보다 느낌이 있었거든요~ 알고보니까 카페 희다 건물들이 죄다 이런식으로 녹색을 주된 색으로 사용해서 약간 레트로 감성? 으로 디자인이 되었더라구요.

 

- 제가 이번에 카페 희다를 들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어도 지나가다가 한번쯤 돌아봤을 그런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그동안은 왜 한번도 못본거죠..? ㅋㅋㅋ

 

- 엣날 감성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외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가게 내부

 

 

- 가게 내부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느낌있죠? 경성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뭔가 옛날 감성이 깔려있으면서도 그 안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듯한 디자인을 갖춘 실내였어요.

 

- 개량한복을 입고 커피를 마시면 딱 어울릴듯한 그런 느낌? 외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도 굉장히 좋아할만한 그러한 분위기의 내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 나중에 우리나라가 더욱 유명해지고 카페희다가 자리를 더욱 잡게되면 한국의 스타벅스로 홍보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그만큼 저는 디자인면에 있어서 차별성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미숫가루 우유와 생딸기 우유

 

 

 

- 제가 고른 우유는 생딸기 우유! 친구가 고른 우유는 미숫가루 유우였어요! 저는 평소에 미숫가루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라 그냥 있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라서 생딸기로 주문을 해봤어요.

 

- 아무래도 생딸기 우유가 카페희다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중 하나이기도 해서 바로 주문을 했죠~ 실제로 먹어보니 오우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딸기 자체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류 먹으니까 크으~~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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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미숫가루 우유도 살짝 훔쳐먹어봤는데 음 이건 뭔가 호불호가 약간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되게 맛있고 신선하게 먹었는데 미숫가루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약간 불호일수도?!

 

- 우유를 잔에 따라서 먹는 것도 재밌었고 진짜 다방? 같은 곳에 와서 먹는 느낌이라 더욱 맛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ㅎㅎ


 

블라블라 총 평점!

 

1. 맛

- 5점중에 4점! ★★★★☆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열광하는걸 쫓아가서 먹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 취향은 보편적이면서도 남들이 잘 못먹는 그런 것까지 섬렵하는 스타일이에요.

 

- 근데 여기 카페희다는 이런 부분은 다 고사하고 그냥 맛있어요.  우유를 좋아하시든 과일을 좋아하시든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슈퍼나 마트에서 사먹는 그런 딸기우유와 미숫가루보다 정확히 2.4배는 더 맛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이 마구 드는 그런 느낌!

 

2. 분위기

- 분위기는 진짜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5점중에 5점! ★★★★★ 저는 이렇게 옛날 감성으로 꾸며진 곳을 참 좋아해요. 클럽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영화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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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에도 이런식으로 7080느낌으로 꾸며진 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여기 카페희다도 제 최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뭔가 옛날 생각이 나서 좋을 것 같고 젊은 층은 신선해서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선했고 편안했어요 ㅎㅎ

 

3. 가격

-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에요. ★★★★ 4점입니다! 생딸기우유같은 경우에는 7,500원이고 미숫가루우유같은 경우에는 6,000원이에요. 물론 양에 비하면 가격이 무난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하지만 일반 카페와 비교해봤을 때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조금 나가기 때문에 처음에 보셨을 때 흠칫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점..!

 


결론 세줄 요약

1. 내부와 외부 분위기 모두 참 좋다.

2. 우유가 너무 고소하고 신선하다.

3. 옛날 감성 좋아하면 꼭 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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