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 원인과 해결방법 도움이 될거에요

자다가 다리가 갑자기 당겨서 놀라신 적 한 번쯤은 있으시죠. 맞아요, 종아리에 쥐가 났다고 합니다. 쥐가 났다는 것은 근육이 부분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건데요. 왜 하필이면 쥐라고 했을까요? 어려서부터 쥐 나면 코에 침을 바르라고 그랬습니다. 물론 효과는 전혀 없었지만 말이죠. 하지만 한두 번 정도 종아리에 쥐가 나고 말면 괜찮은데 시도 때도 없이 쥐가 나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무심코 넘기기가 쉬운데 사실 단순하게 피로한 것을 지나쳐서 이것은 심장에 위험 신호등 빨간불이 켜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 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살펴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 쥐에 대해 알아보자

 

종아리 쥐 발생시
종아리 쥐 왜 나는걸까?

 

 

 

 

목차

1. 종아리 쥐는 왜 나는걸까?
2. 종아리 건강체크하는 법
3. 종아리 운동법
4. 종아리 쥐 났을 때 대처법

 

1. 종아리 쥐는 왜 나는 걸까?

 

한 달에 2번 이상 쥐가 난다면 문제!

 

 

한달에 2번이상 내 다리에서 쥐가 난다면 건강 체크를 꼭 해보셔야 합니다. 하지정맥이 있어도 종아리와 발목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이 좁아져서 동맥이 굽어지는 동맥경화증의 흔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단순히 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뇌경색, 심장마비의 위험성도 내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종아리 쥐라는 게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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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제2의 심장입니다

 

종아리는 제 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장수 보험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종아리 근육에서 우리 몸 하체로 모인 혈액을 위쪽으로 펌프질 하는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려면 이렇게 펌프질을 잘해서 말초혈액을 심장 위쪽으로 올려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심장은 혼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코노미 신드롬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말을요. 비행기를 탈 때, 좁은 공간에 다리를 뻗지도 못하고 같은 자세로 장시간 동안 앉아서 가다가 사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종아리 쥐 원인은 다양합니다.

 

혈액순환의 중심을 이루는 것이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이라는 것은 동맥혈을 잘 밀어내고 정맥혈을 빨아들이면서 순환을 시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심장의 펌프질만으로도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발입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이죠. 근육은 수백수천 개의 근섬유가 다발 형태로 존재하면서 그 하나하나를 모세혈관들이 휘감고 있습니다. 모세혈관 속 혈액순환은 근육의 짜는 작용으로 순환됩니다. 우유는 소젖을 쥐어짜서 뽑아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모세혈관을 쥐어짜듯이 혈액순환을 시키는 거죠.

 

종아리 쥐 극복법
종아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

 

심장이 펌프질을 잘해줘야 혈액순환도 잘되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데 내려간 혈액이 심장 쪽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밑에 머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력을 거슬러서 혈액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심장의 힘만으로는 혈액이 순환하는 게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또 다른 힘이 필요한데 이때 바로 종아리가 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종아리가 제대로 그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혈액순환이 안돼서 하체로 내려간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밑에 노폐물이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종아리가 붓고 혈관이 튀어나오고 통증이 생기고 종아리 쥐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체 근육이 모자라기 때문에

 

밤에 잘 때는 심장도 좀 쉬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때 하체 근육이 받쳐주지 않으면 쉬고 있던 심장이 또다시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심장에 과부하가 오고 부정맥이 발생하면서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아리 운동법
대부분 혈액순환으로 인한 문제에요

 

2. 종아리 건강 체크하는 법

 

이 세 가지라도 꼭 체크해보세요

 

듣고 보니 종아리는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가 체크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 하체에 실핏줄이 많이 보이고 울퉁불퉁하다.

2. 평소 하체가 잘 붓고 쥐가 자주 난다.

3. 유독 종아리가 가늘고 잘 넘어진다.

 

쥐 났을 때 대처법
종아리 건강 체크 꼭 해보세요

 

3. 종아리 운동법

 

1. 발목 펌프 운동

 

다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종아리에 혈류가 쌩쌩 흐르도록 발목 펌프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발목을 상하로 움직여서 종아리 근육이 펌프 역할을 제대로 해서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전신 혈액순환 운동법이 바로 발목 펌프 운동입니다.

 

2. 제기차기

 

누워서 목침 베개 같은 곳에 발을 올려놓고 복숭아뼈에서 종아리 쪽으로 3cm 위치에 두발을 올려놓고 오른발은 20cm 들어 올렸다가 힘을 빼고 떨어뜨리기를 10번씩 반복하면 됩니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제기차기를 하루에 2분씩 5번 정도만 해주더라도 심장이 마구 뛰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2. 자주 걷기 + 전해질 보충

또한 평상시에 자주 걷는 게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5000보에서 만보정도 걸으시면 종아리 근육을 키우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온찜질이나 근육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전해질을 보충하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근육경련이 종아리에 한정되어있지 않고 전신으로 장시간 반복해서 나타나는 심한 경우라면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난치성 질환일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종아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아리 건강
종아리 운동하는 방법도 알고 가세요

 

 

4. 종아리 쥐 났을 때 대처법

 

1. 발바닥 오목한 곳

 

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에 해당하는 ' 용천혈 '을 꾹 눌러주면 쥐가 났을 때 바로 극복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인 용천혈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좋게 되어 심장을 편안히 하고 쥐를 안 나게 할 수가 있습니다.

 

2. 복숭아뼈 무릎뼈 중간 위치

 

두 번째는 중도혈입니다. 복숭아뼈 안쪽과 무릎뼈를 이었을 때 중간에 있는 혈을 중도혈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10초만 꾹 눌러줘도 종아리 쥐가 났을 때 바로 풀리게 됩니다. 우리 몸의 간과 쓸개를 의미하는 것이 중도라고 할만큼 중도혈 또한 몸에도 상당히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곳을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을 촉 직시 키면서 다리 경련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무릎 바깥쪽 오목한 곳

 

세 번째는 양릉천입니다. 위치는 무릎을 굽혔을 때 무릎 바깥쪽, 종아리뼈 머리에서 앞쪽 아래 오목한 곳입니다. 주먹으로 가볍게 치면서 자극을 주며 풀어주는 방법도 좋고 만약 평소에 종아리 쥐가 너무 자주 난다면 이 부위에 혈석을 24시간 붙여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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