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치료 정확히 보고가세요
- 생활꿀팁
- 2021. 10. 20.
누구나 한 번쯤은 어지러웠던 적이 있을 겁니다.
혹시 뇌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큰 문제가 아닐까
걱정하지만 어지럼증의 80%는 귀 쪽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석증은 귀 때문에 생기는
어지러움에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이석증 원인과
이석증 증상 그리고 이석증 자가치료를 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의 정보는 여러분이
일상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니만큼
꼭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치료
이석증 원인 그것이 궁금하다
이석증이란?
1. 이석증은 귀의 돌이 빠진 것
이석증은 의학용어로 BPPV라고 합니다. 즉,
양성(걱정할 정도로 큰 병이 아닌)
돌발성(갑자기 생기는) 체위성(몸을 움직일 때)
현훈(어지럼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석이라는 귀 안에 있는 균형을 잡아주는 돌이
원래의 위치에서 빠져나와 나는 가만히 있는데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끼는 어지럼증입니다.
주로 고개를 움직일 때 일어나는 짧고 강한
어지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어지럼증은
아주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두려움을 느끼는 심한
정도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이석증은 귀안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눈의 움직임을 통해서 고글
모양의 안경을 사용하여 귓속의 이석이
어느 위치에 빠졌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귀의 구조부터 파악하기
이석증 원인을 알기 전에 귀의 구조부터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달팽이관은 우리가 잘 아는
소리를 듣는 기관입니다. 이 달팽이관 바로 옆에 있는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반고리관의 이석 기관에 이상
그런데 이 전정기관을 자세하게 보면
반고리관과 이석 기관으로 나뉩니다. 이 반고리관은
우리 몸의 회전 기관입니다. 3차원적인 위치를 측정하여
각 반고리관은 서로 90도를 이루고 있어서 3차원적으로
우리 몸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반고리관
바로 앞에 있는 이석 기관이 있습니다. 이석 기관은 작은
석회 조직이 있는 기관으로서 이 조직은 몸이 기울 때
중력에 의해 이석이 기울면서 ' 아 내가 왼쪽으로 기울었네 '
' 오른쪽으로 기울었네 ' 와 같은 사실을 알게 합니다.
4. 귀에 돌이 빠진 것이 원인
그런데 이 이석은 아주 작은 세포 위에 아주 작은
칼슘 조직으로 둥둥 떠있습니다. 이 작은 이석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몇 개가 제 자리에서 이탈하여
옆에 위치한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석증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석증 증상
1.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러움
이석증 원인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이석증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죠?
이석증 증상을 느끼는지 제대로 진단을 하기 위해선
일단 자세를 변화시켜 특정 자세에서 어지럼증의
유무를 파악해봐야 하는데요!
우리 반고리관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세반 고리관으로 말을 하는데
상반 고리관 후반 고리관 수평반고리관 이렇게
세 개가 있습니다. 이석이 이 세반 고리관 중에서
어디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다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단순 이석증 증상은 어지러움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지만 합병증이
더해질 수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2.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이석증이라는 것은 원래 있는 자리에서 떨어져
돌아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이석이 원래 자리로
복귀하면 이석증이 완치가 되겠지만 만약
이석증이 계속해서 생기게 되면 아주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구토를 하는 것이 바로
이석증 원인입니다.
3. 구토로 인한 탈수도 마찬가지
구토를 너무 심하게 되면 탈수 같은 것이
생길 수가 있고 움직일 때 어지럼증으로 인해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지만
그것 말고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이석증 증상은 기본적으로 어지럼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석증 진단
1. 생각보다 이석증은 난해합니다
이석증 원인을 알았음에도 사실 이석증은
생각보다 상당히 난해한 질환입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그전에
이석증 자가치료를 통해서 병원에 언제 와야
하는지를 이석증 진단을 통해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고개를 숙인 후 2분정도 유지
먼저 자리에 앉은 후 고개를 앞으로 숙여줍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이후에 2분 정도 그 자세를
지속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자세를 지속하는 이유는
돌이 있을 경우에는 돌을 모으는 행위가 되겠습니다.
2분이 경과한 이후에 빠르게 눈을 뜬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확 젖혀주시길 바랍니다. 이석증 진단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빠르게
뒤로 젖히고 천장을 보셔야 합니다.
3. 고개를 확 젖힌 후 천장 보기
천장을 봤을 때 천장이 세 바퀴 이상 도는지
안 도는지를 통해서 이석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만약 한 바퀴를 돌았는지
안 돌았는지를 잘 모르겠다면 이석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4. 몇바퀴를 도는지 체크 후 검사
만약 이 이석증 진단 이후에 세 바퀴 이상 천장이 돌게
되는 경우는 이석증 증상을 겪고 계실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 때는 검사를 통해 쉽게
이석증인지 아닌지 그리고 어떠한 종류인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내원하셔서 이석증 원인과
이석증 증상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1. 스스로 자가치료는 절대 금물
근거 없는 자료들을 보고 이석증 자가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은 정말 금물입니다. 자가치료법이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무조건 정확하게 진단된 사람들에게만 특정되는 말입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멋모르고 할 경우에는 오히려
이석을 더 깊숙하게 밀어 넣어 어지러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사실 영상을 본다고
하더라도 이석증 자가치료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정확히 진단하고 자가치료법을
알려드려도 실제로 안 하거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실제로 더 이석증을 악화시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어지럽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악화되는 과정인지 낫는 과정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사람마다 어느 위치에 빠졌는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다 다르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에 걸렸다면 그전에 이석증 증상만
체크하고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타입의 이석증인지 확인하고
그게 맞는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이후에
이석증 자가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