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일주 - 드디어 시작하는 세계일주 준비과정 - 오리엔테이션

드디어!!! 시작한다 세계일주 준비과정을..!

대략 1년반 뒤 대학교 졸업후에 

세계일주를 떠날 것이다.

 

그전에 세계일주를 착실히 준비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정리해보려한다.

 

내가 볼 정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정확하게

정리하는게 맞겠지. 사람들이 봐주면 뭐

땡큐인거고!

 

 


 

 

 

어떻게 시작하지?

 

- 참 막막했다. 어떻게 세계일주를 준비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유튜브도 쳐보고 여러가지 검색도 해봤는데

흠.. 뭔가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절한 정보는 없었던 것 같다.

 

- 그래서 바로 서점으로 갔다.

여행테마로 간 다음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 세계일주 바이블 ' 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 100만 여행자들의 세계 일주 교과서라는데

슬쩍보니 뭔가 믿음이 갔다. 온갖 필수 정보가

다 들어있어서 보자마자 ' 아 이건 사야겠다 '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구매를 했다. 3만얼마였던가 그랬다.

 

 

 


 

 

오늘은 약간 마음을 다지는 시간

 

- 어제 개강을 해서 대학교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이 

오티 진행을 하지않고 바로 수업에 들어가시는걸보고

' 아 진짜.. 좀 아니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오지않을 첫날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 포스팅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적을 때 처음부터 너무 길게

장황하게 적으면 다음에 지친다. 힘들어서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오늘 나는 오리엔테이션을 할련다 :)

 

 

- 불필요한 사진 안넣을 것이다. 포스팅을 적을 때

글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서 사진과 쓸떼없는 말을

많이 적곤 하는데 적어도 이 여행에 대한 글만큼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온전히 100% 나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가장 솔직하고 읽기 좋은 형태로 글을 적어볼 것이다. 

초심 잃지말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앞으로 세계일주에 관한 내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적을 것이다.

여행에 가기전에 꼭 다시 봐야 하는 정보들이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독성 좋게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네이버에서 글을

적을 때는 술술 나왔는데 뭔가 티스토리는 형식도 그렇고 많이

어색하긴 하다. 그래서 해봐야지 부딪혀봐야지!

 

                                                        내가 앞으로 적을 글의 목차

 

- 세계 일주 항공권 & 루트 가이드

- 세계 일주 항공권으로 알아본 세계 일주 드림 루트

- 세계 일주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모든 것

- 세계 일주 여행자들이 말하는 best of best 세계 여행지

- 아주 특별한 여행지

- 테마별 여행지

- 여행보다 더 흥미진진한 여행자들의 수다

 

 

- 대략 이정도 목차를 가지고 글을 적어보려한다.

페이지는 총 586쪽으로 꽤 많은 편이다.

 

- 따로 목차를 만들기보다 여기 있는대로 따라가려한다.

10년이 넘게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책이니 아무래도

이미 검증된 형식으로 만들어졌을테니 말이다!

 

2021년 9월 3일부터 시작.

하루에 한개씩 힘들겠지만

꾸준히 가자. 적은 정보여도 괜찮다. 

꾸준하게 가자.

 

겁먹지말자.

아직 시작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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